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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동물의 숲 괴담

애이 2019. 7. 15. 21:14

이제 몇 번째에 게시물 인지도 모르겠네요. 저번 편에 쓴 동물의 숲 대출금 괴담이 무섭지는 않으시겠지만. 이번엔 맘먹고 

써서 무서우실겁니다. 그럼 동물의 숲 괴담 시작하겠습니다. 

 

 

가을이 지나 겨울이 왔다. 겨울이 오며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첫째는 동물들이 나에게 대하는 태도와 두 번째는 나날이 

쌓이는 빛이다. 너굴녀석은 이자라고 말하며 빛을 계속해 얻어 쌓아 올렸다. 감당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나에 기준에선

버거울 정도에 금액에 빛이었다. 대출금을 어찌 쩌지에서 갚는다 치고 제일 우선이 돈을 버는 게 우선이었다. 

 

가을까지는 돈벌기가 괜찮다고는 하지만 겨울에서는 돈 벌기가 전혀 안된다. 추운 날씨 때문인지 나의 몸은 시동 자체가 

걸리지도 않고 개속해 집에만 눌러 사는 거 같다. 말로만 듣던 은둔형 외톨이 즉 히키코모리가 된 느낌이다. 현실을 도피

해서 온 게임에서 까지 히키코모리가 되기는 싫었다. 그래서 어느 겨울 중반기가 가까워질 때쯤 나는 집에 나와 일을 

하려 따듯한 집에 나와 추운 세상에 발을 밝았다. 

 

게임이라고 하다만 내가 봐도 울컥한 나의 캐릭터의 떠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게임이라고 마인드를 잡은데 캐릭터를 

조종을 하여 너굴이 가게에서 알바 자리가 있냐 물어보았다. 너구리는 이렇게 대답을 하였다. 

`네가 일할 자리는 없다 자리는 다 꽉 차 있는 상태거든` 이 말을 듣고 나는 다시 따듯한 집에 들어가 잠을 잤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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